오늘의 집이 7월,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단 소식을 듣고 당장 달려가고 싶었지만 여러 핑계를 대며 미루다 이번 추석연휴에 다녀오게 되었다.

북촌을 가로 지르는 메인 도로에 3층부터 지하1층까지 큰 건물을 바라보며, 와 오늘의집 돈 많이 벌었네~ 하고 탄성을 지었다. 심플한 회색 건물에 프린트된 정갈한 폰트가 모던하다.
3층은 대기가 있어 기다리다 들어갔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방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들이 있었고 큐알코드로 상품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어 편리했다.



오늘의 집 유저로서 많이 보았던 생활용품들이 친숙하고, 곳곳에 고가 브랜드들도 섞여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직원에게 부탁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을 찍고 2층으로 내려갔다. 오늘의집 어워드에 뽑힌 가구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뽑은 심사위원의 한줄평이 들어가 있어 구매욕에 불을 지핀다.
맨 안쪽 방의 스타일링이 꽤나 멋져서 한참을 머물렀다.


지하1층은 조명들이 모여있었다.

1층은 의자 컬렉션인데 직접 앉고 체험할 수 있어 좋다. 우리 회사 출신, 따로 나가 본인 브랜드를 낸 사람이 있는데 그분의 의자가 3개나 들어가 있어 신기하면서 참 부러웠다. (인생을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오늘의집이 오프하우스를 만든다고 해서, 에이 설마 매장 직원들이 판매를 아예 안할까 싶었다. 이렇게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대표의 결단과 종합몰+단독앱이라는 장점이 부럽다.
오늘의집은 계속 도전하면서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구나 싶다. 지금과 같은, 폼을 잃지 않기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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