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나만 연애가 안 될까? 30대라면 꼭 알아야 할 방법 청첩장을 주러 친구 A를 만나러 갔을 때, 아직 싱글인 그녀는 나를 부러워하며 소리쳤다."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20대 때는 자연스럽게 다가오던 연애가 30대에 들어서니 확연히 달라지지 않던가? 사회생활이 자리 잡고 인간관계도 좁고 깊어지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게다가 연애에 대한 기준도 높아져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 30대 중반에 연애를 시작해서 1년만에 결혼까지 성공한 내가 직간접적으로 겪은 연애 성공 TIP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만남부터 연애 유지, 결혼까지 단계가 여러개이지만오늘은 첫 번째로 만남에 대해 먼저 말해보겠다. 1. 나에게 맞는 만남의 기회 만들기30대가 되면 일이 바빠지고 주말엔 체력 충전에 시간을 쓰다 보니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 집에만 있.. 더보기 나와 같은 직장인 친구가 사업가가 되었다. 오늘 내 고등학교 친구 A를 만났다. A는 최근 회사 일이 너무 힘들다며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나는 처음에는 우리가 늘상 하는 흔한 푸념이라 생각하고 가볍게 들어주었는데, A는 진지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개인 브랜드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는 그녀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넌 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그러자 A는 갑자기 “너 이거 절대 다른 데 가서 말하면 안 돼”라며 비밀을 하나 털어 놓았다.사실 그녀는 이미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도 입점해 매출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고 했다. 사업과 회사 일, 육아까지 세 가지를 동시에 해내느라 요즘 고민이 많다고 했다.친구는 고등학교 때부터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고, 현실에 치여 잊고 지내다가 .. 더보기 담백하고 명랑하게 살자. 인생은 짧다. 요즘 나에게 스스로 되내이는 글을 적어서 올려본다. (스스로 거는 주문)1.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세상의 좋고 나쁜 일은 돌아가며 다가온다. 하나하나 동요하며 일희일비하지 말자.2. 나의 괴로움과 힘듦이 나 혼자만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부자도 유명인도 모두 각자 주어진 크기의 짐을 견뎌내며 산다. 그렇게 생각하면 억울할 것도 없다. 3. 카르마의 법칙으로 내가 하는 만큼 돌아온다. 인간관계도, 돈도, 성공도 내가 인풋하는 만큼 아웃풋으로 돌아온다. 원한다면 먼저 움직여라. 내가 먼저 다가가고 시간을 쏟는 정성을 들여야 답을 얻을 수 있다. 4. 남의 인정에 목 매지 말자. 내 인생이다. 남이 인정하든 안하든 내가 원하는 대로 살다 가면 성공이다. 남이 박수를 치든 비난을 하든 크게 흔들리지 말자. .. 더보기 성공한 어른이 되지 못했어도 괜찮다 남편이 없는 주말 아침, 오랜만에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볕이 드는 창 앞, 소파에 앉아 도파민 덩어리인 유튜브를 끄고 성해나의 소설집 마지막 편 '메탈'을 후루룩 보았다. 순수하게 메탈 락을 좋아하던 세명의 고딩 친구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각자 살길을 찾아가고마지막까지 메탈을 놓지 못했던 주인공마저 현실에 맞게 변해가는 이야기. 꿈 많고 희망찼던 어린 시절의 내가 현실에 부딪쳐가며 느끼는 무력감, 비참함 같은 감정은 모두가 거쳐온 것들일 것이다. 그러다 갑자기 20여년 전 기억들이 생각났다.먼저, 글쓰기 좋아했던 어린 시절의 나. 그 당시 부모님 몰래 인터넷 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던 나는 글쓰기를 좋아했었다.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 때 학교에 독후감을 내었는데 국어 선생님이 나를 .. 더보기 회사 일은 생계일 뿐이다. 최근 요 몇달 마음이 심난했다. 상사와 한번 다툼이 있었다.이미 끝난 업무에 일을 더 추가하려는 상사에게 반기를 들자, 상사는 그동안 내가 일을 하는 태도가 방어적이었다며 날카로운 말들을 쏟아냈다.억울했다. 내가 여태껏 했던 노력들이 상사 눈에는 그저 방어적으로 일을 쳐내는 모습으로만 비추어졌었구나.상사는 아차 싶었는지 나에게 자기 말을 다시 고쳐서 모든 것이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고 수습했지만, 이미 그가 내뱉은 말들은 고스란히 비수로 내 가슴 속에 박혔다. 직급에 맞는 리더십을 보여라. 후배 한명이 (말 안해도 누군지 짐작이 되는) 너를 어떻게 얘기하는지 아느냐.라는 말은 좀 아팠다. 이런 이야기를 팀원에게 이 타이밍에 날 것으로 쏟아내는 저 상사도 그저 그런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지만, 내가 부.. 더보기 2025 DDP 디자인페어 다녀온 후기 (리빙 소품, 가구 브랜드들 구경) 지난 주말 토요일, 2025 DDP 디자인페어를 다녀왔다.리빙페어는 꽤 많이 가봤는데 DDP에서 하는 디자인페어는 처음 가보는 것이었다. 오랜만에 문화생활 하자고 아침 일찍 나가서, 윤군이 좋아하는 우래옥(평냉 맛집) 들려 평양냉면 한 그릇 하고,을지로4가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걸어갔다. GIFT SHOP 구경도착했는데, 들어가기 전에 기프트샵이 있어서 먼저 들렸다. 너무 귀여운 잡화들이 많았다. 귀엽고 무용한 것들이 좋은 나지만, 쉽사리 지갑을 열지 않았다.이곳에서 먼저 열면 겉잡을 수 없기에.. 엽서 그림 보고 윤군이랑 서로 자기 닮았다고 깔깔댐. 나는 멍충한 표정의 강아지, 윤군은 새침떼기 고양이 메인 전시관으로 GOGO한참 구경하고 메인 전시 보러 가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놀랐다. ..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결혼이라는 큰 과제를 해결하고 나서 그 다음 나의 관심사는 '내가 좋아하는 일 찾기' 였다. 나는 꽤나 관심사가 여기저기 많아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는데 그 관심사가 늘 오래가지 못했다. 인스타툰 작가가 되어보기도 하고, 홈스타일링 외주를 받아서 일을 해보기도 했고, 영업을 해보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디자인일을 하고 있지만, 스스로 판단하기에 내가 이 일을 엄청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나를 괴롭게 했다. 그럼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건가? 30대 후반을 달려가는 나이에 길을 잃은 것만 같았다.'천직'이 있을거야. 더 늦기 전에 알아보자! 내가 미친 듯이 빠져들어 결국 잘하게 될 일, 그래서 부자가 될 수 있는 일이 분명 있을거야.이런 내 마음을 들키기라도 한건지, 내 유튜브 알고.. 더보기 신혼, 함께 있으면 바보 천치가 되는 우리. 긴 추석 연휴, 윤군이랑 여행을 가서 간만에 푹 쉬는 시간을 가졌다.같이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식당 앞 의자에 나란히 앉아서 "나는 자기가 좋아~" "나도 자기가 좋아~" 같은 장난을 치고 있는데 윤군이 나지막히 말했다."난 자기랑 이렇게 같이 바보 천치 같이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해."평소와 다른 그의 수줍은 고백이어서 웃음이 빵하고 터졌다."하하하 맞아 나도 그래. 자기랑 있을 때 이러지 내가 누구랑 이러겠어."나도 모르게 윤군 앞에서는 아기 같은 목소리와 행동을 하게 된다.엄마 앞에 선 아이 처럼 귀여움을 받고 보호 받고 싶어 한다. "자기는 어떻게 사회생활해? 이렇게 애기 같은데"윤군은 가끔 나에게 묻는다. 집에서의 나는 너무 허당이고 챙김 받아야 하는 존재처럼 느껴..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